함께하는 사람들

함께하는 사람들

이사장김영신

아이들이 '나'자신을 표현할 수 있도록 <틴 하모니>라는 이름으로 사단 법인이 시작되었고 많은 분의 도움이 있었습니다. 아이들의 표현에 귀 기울여 주신 상담자들부터 사명감으로 악기를 가르쳐주시는 분들과 무료로 악기를 제공하며 수리까지 자원해주신 분들이 계셨습니다.

이제 따뜻한 밥차로 외로운 자들을 위로하며 미얀마와 시리아 난민학교를 통해 사람과 사람이 만나고 도시와 도시가 이어지는 더 힘찬 노래를 부르려고 합니다. 한 아이를 위한 '선율'에서 세상과 도시를 잇는 <하모니 포 시티> 이 '합창'의 기적에 함께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상임대표허대광

[틴하모니에서 하모니포씨티로] 많은 사람이 모였습니다. 이 모임의 목적은 각개인의 가진 작은 힘을 나누어 이 세상을 좀 더 따뜻한 세상으로 바꾸고 싶은 것입니다.

2014년에 설립한 틴하모니는 음악을 통해 나를 표현 할 수 있는 도구를 청소년들에게 선물하고 싶었습니다. 예쁨어린이합창단으로 시작된 우리들의 도전은 지역의 아동센터 청소년들을 찾아가서 악기를 가르쳐주며 만든 피꼴라오케스트라로 발전하였고 3대가 함께 만들어가는 아이야 가족 합창단을 세웠습니다. 그리고 비록 지리적으로 우리와 떨어진 난민 청소년들에게 교육을 통해 그들에게 꿈을 선물 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어느덧 만 10여년의 세월을 지났습니다. 이 시간을 통해 우리가 배운 사실은 섬김은 시혜나 베풂이 아니라 우리에게 주어진 축복의 기회 그 자체라는 것이었습니다. 틴하모니는 이제 하모니포씨티로 성장하여 한걸음 더 우리의 이웃들에게 나아가려합니다. 청소년에 대한 관심에 더하여 도시에서 소외된 여러 사람들에 대한 관심으로, 도시 속의 노숙인, 미혼모 등 사회적 약자들의 따뜻한 친구, 친절한 이웃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이사회 소개

이사장
김영신
상임대표
허대광
이사
성석환(도시공동체 연구소장)
이봉철(틴하모니 인터내셔날 대표)
차준구(송탄 정신건강의학과 원장)
김영근(마건 데이비드 대표)
감사
이주헌(덕윤 한의원 원장)
오은숙(동광세무법인 사무장)
명예이사
이상원

조직도

사무국장 김은신(부메랑 대표)
행정실장 정진애(따밥 대표)
직원 주찬미(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