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모니포씨티 따밥(따뜻한밥차)대표 정진애

따밥은 2021년 12월 25일 성남시 야탑역 광장에 계시는 16분의 노숙인들에게 김밥을 나누는 일을 시작으로

현재는 야탑과 모란, 신흥까지 매주 약 120개의 도시락과 물품(컵라면, 햇반, 생수, 커피믹스 등)을 전달합니다.

주중에는 노숙인들이 머무는 곳을 찾아가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이야기꽃을 피우고

서로를 격려하며 좋은 이웃이요 친구가 됩니다.



밥차에서 밥을 짓고, 덮밥을 볶아내며 터져나오는 웃음꽃은 지역을 더 아름답게 만들며,

노숙인들뿐만 아니라 봉사하는 우리에게도 삶의 가치를 더합니다.

하모니포씨티 따밥은 지역의 교회와 기업, 후원 천사와 개인 봉사자들이 함께 연합하고 헌신합니다.

앞으로도 지역 노숙인들의 필요를 따라 따뜻한 마음과 정성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